동양證, CMA적립금으로 의료비 후원
입력 : 2010-04-08 09:52:29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증권사가 상품 판매 등을 통한 행사에서 나온 적립금을 의료단체에 후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양종금증권(003470)은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 환아의 의료비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희망의료비'은 올초부터 약 2개월간 '동양CMA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백혈병 등 소아암, 난치병,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가정 환아의 의료비에 전액 사용된다.
 
동양종금증권은 자녀맞춤형 금융상품인 '자녀사랑 CMA·펀드'에 가입할 때 계좌당 일정액을 적립하고, 해당 적립금을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 각 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향후 '희망의료비' 후원과 더불어 후원받은 환아나 환아가족을 연계한 여행, 초대 행사 등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낼 계획이다.
▲ (왼쪽부터)류영수 새생명지원센터 부장, 김명석 사무총장, 김득린 회장, 유준열 동양종금증권 대표이사, 백도관 전무, 박호영 기업문화혁신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환아 희망의료비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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