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비철금속 가격 강세 등 실적기대-신한證
입력 : 2010-05-13 09:22:05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비철금속 가격 강세와 부산물 처리시설 투자확대로 실적 기대감이 살아난다며 고려아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제시했다.
 
김민수 연구원은 "2010년 아연 제련수수료(TC)가 전년대비 2%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아연이익기여도가 40%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물 처리 기술력이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수익 기여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14% 증가한 2조 9381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49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비철금속 가격과 고려아연 주가가 상관관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철금속 가격의 추세변동에 따른 탄력적 대응이 유효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박소영 기자 aalways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박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