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IBK투자증권은
하이닉스(000660)가 내년 말에 순현금 보유기업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가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이익은 과거 고점대비 84%나 증가하고, 재무구조는 지속적으로 안정화되고 있지만 주가는 고점 대비 급락해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2분기 비수기 후 3분기에는 주가가 한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분기기준 1조원을 상회할 것이며 연간 전체 연결 영업이익은 3조7000억원, 감가상각비차감전영업이익(EBITDA)은 6조3000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하이닉스는 전 사이클 고점이었던 2006년 대비 이익 성장이 84%에 달해 진정한 승자 독식을 보여주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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