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CNT필름 시장 재평가 기대-유화證
목표가 1만5000원으로 '상향'
입력 : 2010-05-18 08:59:02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유화증권은 터치패널에 들어가는 탄소나노튜브(CNT)필름을 생산하는 상보(027580)에 대해 아이패드 등 터치스크린 방식의 모바일 수요가 증가해 시장에서 재평가 받을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18일 "애플의 아이패드의 글로벌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터치패널의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터치스크린 시장은 향후 풀터치 방식의 모바일 장치 보급확대로 그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터치패널에 적용되는 투명전극(ITO)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CNT필름의 상용화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고조될 수 있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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