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신한지주 회사채 4천억 등 총 8140억 발행
입력 : 2010-06-18 15:02:2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다음주(6월21일~25일) SK증권(001510)동양종금증권(003470)이 대표주관하는 신한지주(055550) 57회차 4000억원을 비롯해 총 28건 814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주(6월14일~18일) 발행계획했던 32건, 1조438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4건, 발행금액은 6240억원 감소했다.
 
다음주 발행이 추진되는 8140억 중 자산유동화증권(ABS)와 금융채를 제외한 일반무보증회사채의 경우 발행계획이 3건에 불과하다.
 
이는 올해 1월 첫째주(3건) 이후 주간 단위 발행계획으로 가장 작은 규모이다.
 
하반기 금리인상을 대비한 선제적 발행수요가 어느 정도 충족된 데다, 지난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으로 발행시장에 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번주 호조세(1조 4380억원)가 이어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5840억원, 차환자금 2300억원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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