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확진 1030명, 국내발생 78.4% 수도권에 집중(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 이후 약 11개월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만2766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030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전날 950명보다 80명 늘어나면서 2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 신규확진 1030명, 국내발생 1002명 '역대 최다' 규모(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1030명, 국내발생 1002명 '역대 최다' 규모 지난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문 대통령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제출 노력"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파리협정 체결 5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기후목표 정상회의'에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조속히 상향 제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기후목표 상향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UN)과 영국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화상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장기저탄소발전전... 당국 "900명대 확진 송구, 당분간 현 확진 규모 이어질 것" 방역 당국이 9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전하며 당분간 현 수준의 확진 규모가 계속될 거라고 전망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12일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가장 많은 신규 환자가 발생한 날 방역당국 입장으로서는 송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950명(국내발생 928명, 해외... 정 총리 "코로나19 확산세 꺾지 못하면 3단계 격상 불가피"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도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방역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의 위기이며 촌각을 다투는 매우 긴박한 비상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 총리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규모인 950명(국내발생 928명, 해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