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은 "대남문제 고찰, 대외관계 발전"…구체 계획은 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차 노동당 8차 대회에서 외교정책과 관련해 대남문제를 고찰하고 대외관계를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 구체적 계획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8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성된 형세와 변천된 시대적 요구에 맞게 대남문제를 고찰했으며 대외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 당의 총적 방향과 정책적 입장을 천명했다"고 보도했다... 심상치 않던 북한 경제…김정은 결국 머리숙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례적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을 중심으로 한 경제 발전 계획의 실패를 자인했다. 북한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무역규모 중 95.4%를 차지하는 중국과의 국경까지 차단하면서 사실상 자국 경제난은 심각한 수준에 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6일 <뉴스토마토>가 통계청의 '2020 북한의 주요 통계지표'와 KDI '북한경제리뷰' 등... 김정은, 노동당 8차 대회서 고개 숙인 이유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8차 대회를 연 자리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의 거의 모든 부분 목표가 미달했다"고 밝혔다. 6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가 1월 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노동당 대회는 북한의 최고 의사 결정기구다. 통신은 "당 중앙위원회는 우리 혁명 발전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가 도래한 시대적 ... 김정은, 전 주민에 친필 연하장 "새해 힘차게 싸울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날 전 주민 앞으로 친필 연하장을 통해 "새해에도 힘차게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새해 첫날 신년사는 사실상 생략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정은 동지께서 희망찬 새해 주체 110년(2021년)을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친필 서한을 보냈다"며 1면에 친필 연하장을 게재했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주민 앞으로 신년 연하장을... 북한 "금강산 관광지구, 우리 식으로 건설" 북한이 20일 '금강산 관광' 개발 카드를 꺼내들었다. 우리 정부도 '개별관광'을 통한 금강산 관광 재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남북 간 대화 물꼬가 트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이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 동지가 금강산관광지구의 개발사업을 현지에서 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