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애틀랜타 총격서 한국계 4명 사망(1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8명이 사망했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사망한 8명 가운데 4명이 한국계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한미방위비 13.9% 인상·6년 유효…"무급휴직 재발없다" 한미 양국이 2021년도 방위비를 2020년 대비 13.9% 인상한 1조1833억원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2025년까지 6년간 유효하며 매년 우리 국방비 증가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동시에 주한미군 내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방위비분담금 내 인건비 배정 하한선을 확대했다. 10일 외교부는 "지난 5일부터 3월 7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9차 회의를 ...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타결…13% 인상·다년 계약 유력(종합) 1년 넘게 표류하던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이 바이든 정부 출범 47일 만에 타결됐다. 구체적 내용은 내부보고 등의 절차가 마무리 된 후 공개될 예정이지만 13%인상안과 다년 계약이 유력하다. 8일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1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한미 양국 협상대표들은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해 그간의 논... 법원 "외교부-윤미향 위한부 합의 면담 공개하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관련 외교부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의 면담 내용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박형순)는 10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이 외교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공개대상 정보' 이외의 정보를 삭제해 정보를 공개함이 가능하고, 이를 공개함으로... 떠나는 강경화 "3년8개월 외교부서 보낸 시간 보람차고 뿌듯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고 여러분들과 지혜를 모아, 각종 도전이 고조되는 지역·국제정세 속에서 우리의 외교전선을 확장하고 심화시키면서 보낸 하루하루가 참으로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정부 장관들 중 최장수인 3년8개월의 임기를 마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이임식 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