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남기 "7월 서민·실수요자 LTV 완화…연내 2000호 추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서민·실수요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대출규제 완화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난달 27일 당정 사전협의를 거쳐 발표된 부동산정책 보완책과 관련해 가능한 한 신속히 후속조치를 실행해 시장 불확실성을 걷어내겠... 물가 9년만에 '최고'…파·마늘 등 농산물·기름값 고공행진(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를 기록하는 등 9년1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석유류 가격 급등에 따른 공업제품 상승이 영향을 주고 있다. 또 개인서비스와 집세 상승에 따른 서비스 가격 급등도 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5월(-0.3%) 기저효과가 작용하면서 ... 계란 5000만개+α수입…긴급할당관세 연말까지 지원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계란 수입물량을 5000개 이상으로 늘린다. 이달 말 종료 예정인 긴급할당관세지원조치도 연말까지 확대한다. 쌀, 돼지고기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수급 정상화를 위한 고삐죄기에 나선다. 또 기업이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비축물량을 풀고, 금융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 예타 조사에 지자체 낙후도 '재산정'…"지역 여건 반영" 정부가 예비타당성(예타) 조사에서 균형발전지표 36개를 활용해 지자체의 지역낙후도지수를 산정키로 하는 등 표준지침을 대폭 개선했다. 이에 따라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정확한 지역균형발전 평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8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2021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부문별 표준지침 개정(안)을 ... 환경·저소득 교육 보호 및 교통 투자로 '도시 미래' 구축 총 4029억원의 도시 미래 항목에서 주목되는 점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구현' 부문이다. 도로 등 SOC 사업의 경우 본예산을 증액한 경우가 상당한 편이지만, 환경 부문에 있어서는 신규 예산이 부각된다. 특히 미래의 '쓰레기 대란'에 대응하는 예산이 눈길을 끈다. 서울시는 광역자원회수시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에 12억원, 시설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에 4억원의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