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교부 "일 독도 표시 문제로 도쿄올림픽 불참 검토 안 해" 외교부는 8일 일본 정부의 독도 표시 문제와 관련해 '시정 조치 요구' 등 원칙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는 정부 입장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 조치로 올림픽 불참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의 관련 대응을 묻는 질문에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고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확고한 영... 최종건, 한미 외교차관 협의차 출국 "회담 후속 성과 챙길 것"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8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 논의 등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최 차관은 이날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달 21일 성공적인 한미정상회담 이후에 후속 성과를 지속적으로 챙기기 위해 방미길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셔먼 부장관과 고위 실무차원에서 한반도 문제 등 여러 지역 현안들을 챙겨볼 ... 8월 한미연합훈련 축소되나…전문가들 "시뮬레이션 방식 전망" 8월 예정된 한미연합훈련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축소해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훈련 방식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모의 훈련 진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들은 한미훈련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여부에 따라 북미 대화 재개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 최종건 외교차관 방미, 셔먼 부장관과 한미회담 후속조치 협의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8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등을 의제로 외교차관 대면 협의를 진행한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셔먼 부장관과 외교차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셔먼 부장관과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양국 간 현안과 한반도, 글로벌 이슈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 폭넓... 정부, 해외국민 환자 관리 강화…"외교부 관리체계 총괄" 정부가 해외국민 환자에 대한 정부 관리시스템을 대폭 개선한다. 특히 외교부가 관리체계 총괄 부처로 현지 의료정보 제공과 영사조력을 강화한다. 국무조정실은 3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2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해외 우리국민 환자 이송·보호체계 개선방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김부겸 총리는 "그동안 우리국민이 해외에서 불의의 사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