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빗장 푸는 EU, 미국인에 역내 자유여행 허용 유럽연합(EU)이 미국을 비롯해 일부 국가들은 안전 여행 국가 목록에 추가하고 자유로운 역내 여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EU 회원국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3월 중순부터 시행하고 있는 EU 역외 시민에 대한 여행 금지 조치를 이같이 일부 완화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이번 합의는 구속이 없는 권고안 형식으로 회원국들은 자국 사정에 맞게 입국 조건... 문 대통령, 오스트리아와 정상회담…"최적의 4차산업 협력 파트너" 오스트리아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이 4차산업 시대 대응을 위해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 오스트리아는 과학기술 분야 강국으로 손꼽힌다. 문 대통령은 14일 오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도착해 호프부르크 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이어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정상... "일본, 한국·호주 등 G7 확대에 반대" 일본이 주요 7개국(G7)을 한국,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추가해 '민주주의(Democracy) 11개국(D11)'으로 확대 개편하는 것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G7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7 관계자는 "일본이 영국 측에 '게스트국(초청국)으로 한국과 호주, 인도, 남아공을 부르는 것은 좋지만 G7이라는 틀 확대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한미 외교장관 "'한반도 비핵화'에 한미일 협력 재확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한반도 비핵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한미 그리고 일본 간 긴밀히 협력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국무부에 따르면 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영국 콘월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났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한미동맹이 동북... 한국인, 대미 호감도 77%…주요국 1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전 세계 주요국에서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미 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달 12~26일 미국 이외 전 세계 16개국, 성인 1만625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우호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는 응답자는 62%로 집계됐다.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