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해운·조선 '겹경사'…HMM,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 발주 HMM(011200)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을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각각 6척씩 발주했다. HMM은 29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부산항 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에서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건조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를 말한다. 이번 체결식에는 배재훈 HMM 사장과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현대중공업, 7월 말부터 코로나 백신 자체 접종 현대중공업이 사업장 내 코로나19 조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임직원 자체 접종에 돌입한다. 28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회사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울산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이날 공문을 통해 사내 접종 희망자 수요 조사에 들어갔으며 7월 27일부터 한 달여간 1차 접종을 실시한다. 이어 4주 간격을 두고 9월부터 2차 접종을 한다. 현대중공업 ... 현대차, 정년연장 두고 '노노갈등' 조짐 현대차 내부의 노노 갈등이 올해 임단협의 새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정년연장 등의 협상안을 두고 기성세대 중심인 기존 대표 노조와 이른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젊은 직원들이 의견 마찰을 빚고 있어서다. 지난 18일 금속노조 완성차 3사 지부장들이 청와대 앞에서 국민연금과 연계한 정년 연장 입법화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노조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시작... '임단협 난항' 현대중공업 노조, 다음달 전면 파업 3년째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 중인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전면 파업에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전날 제94차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6~9일 매일 8시간씩 전면 파업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중공업 노조가 지난 4월 2일 울산 본사 체육관에서 2019·2020년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중공업 ...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인수, 곳곳이 암초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가 기업결합 심사 지연과 지역사회 반대 등 돌발 변수로 난항이다. 특히 기업결합 심사의 관건인 유럽연합(EU)의 결론이 계속 미뤄지면서 올해 안에 인수 마무리를 짓겠다는 현대중공업그룹의 목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 산하 경쟁분과위원회는 지난해 6월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