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만명대 '눈앞'·증가세로 돌아선 '위중증'…거리두기 고심 코로나발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병상 가동률이 20%대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마음을 놓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특히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대규모 확산이 부족한 의료 대응으로 가중될 경우 자영업자와 의료계 간 진퇴양난에 빠질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3차 백신 접종, 국민 58.3% 수준…노바백스는 사흘간 1만6349명↑ 전 국민의 58.3%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노바백스 백신은 총 1만6349명이 접종을 받았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누적 3차 접종자 수는 2989만8777명이다. 3차 접종자 수는 하루 만에 12만6490명이 늘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58.3%다. 연령대별로 18세... 신규확진 9만3135명·위중증 389명…재택치료 31만명↑(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313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9만443명에서 하루 만에 2692명이 늘면서 이틀 연속 9만명대를 기록했다. 또 재택치료 환자 수는 31만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입원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76명 늘어난 389명으로 급증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 신규확진 9만3135명, 이틀 연속 9만명대…위중증 389명↑(1보) 신규확진 9만3135명, 이틀 연속 9만명대…위중증 389명 급증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3135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서울 오후 9시까지 1만9700명 확진… 역대 최다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오후 9시까지 1만9700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같이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87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데 이어 불과 3시간 만에 821명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동시간대 1만8930명 보다도 770명 많은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