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전운임제 연장 합의했지만…'미봉책' 불씨는 여전 일주일 이상 총파업에 나섰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와 국토교통부가 5차 면담 끝에 극적으로 타결했다. 다만 올해 말 종료를 앞둔 '안전운임제'를 두고 화물연대는 일몰 조항 폐지를 강조하는 반면 국토부는 일몰제 연장에 무게를 두는 등 이견을 보여 여전히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는 상황이다. 전 산업계에 걸쳐 2조원에 가까운 피해가 발생하면서 이를 ... 산업계 "화물연대 파업 철회 환영…안전운임제는 반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철회에 대해 산업계가 환영하면서도 안전운임제 반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우리 무역업계는 14일 현업에 복귀하기로 한 화물연대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지난 8일 동안의 운송 거부로 국가의 주요 산업과 수출은 이미 심각한 타격을 받았지만, 화물연대가 조속히 업무에 복귀해 산업과 수출 정상... 8일만에 끝난 화물연대 파업…차업계, 우선 '안도' 화물연대가 8일만에 파업을 철회하기로 하면서 완성차 업계가 안도하고 있다. 파업으로 생긴 손실은 특근 등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화물연대 파업으로 발생한 생산차질은 현대차(005380)·기아(000270) 등 완성차 5개 업체의 생산 차질은 약 5720대로 집계됐다. 이번 화물연대의 파업은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 공장을 타깃이 됐... 화물연대 총파업 종료..."국토부, 안전운임제 추진 약속"(종합) 8일간 총파업을 이어온 전국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14일 국토교통부와의 교섭 타결 소식을 알리며 총파업 종료를 선언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11시쯤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와 5차에 걸친 실무대화를 거듭한 끝에 나온 결론이다. 화물연대측은 "안전운임제 지속추진에 국토부가 합의했다"고 말했다. 주요 쟁점 중 하나였던 안전운임 적용 ...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안전운임제' 추진키로" 화물연대가 정부와의 5차 면담을 통해 파업을 철회했다. 총파업 8일 만에 이뤄진 극적 타결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화물연대와 5차 면담을 통해 파업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14일 오후 8시부터 면담을 시작해 11시까지 3시간가량 안전운임제 확대 및 일몰제 폐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국토부는 화물연대의 요구대로 국회에 안전운임제를 보고하고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