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한 적 없다?…유승민 "망언, 비대위원장 사퇴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언급에 대해 "당장 이 망언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비대위원장 직에서 사퇴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이에 정 위원장은 "논평의 본질을 자꾸 왜곡하고 호도하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 이게 우리 ... 김재원 "민주당 지지자들이 유승민 지지…당대표 되면 국민의힘 망가진다 생각"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1일 유승민 전 의원이 최근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1위로 나오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 지지자들이 유승민 전 의원을 많이 지지한다"며 "(민주당 지지층이)누가 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이 가장 망가질 것인가 생각하면 유승민 전 의원"이라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차기 전당대회에서 '역선택 ... 나경원 "국민의힘 지지층 여론조사는 항상 제가 1등"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차기 전당대회와 관련해 "조금 더 고민을 해보겠다"며 출마 가능성을 열었다. 그러면서 "유승민 전 의원이 일반 여론조사에서 1등이지만 국민의힘 지지층 여론조사는 항상 제가 1등"이라며 유 전 의원을 향한 견제구도 잊지 않았다. 당 안팎에서는 나 전 의원을 비롯해 유승민 전 의원과 안철수, 김기현 의원의 당권 도전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 나 전 ... 나경원 “유승민이 당대표 1등? 국민의힘에선 내가 1등” 나경원 전 의원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당 대표 적합도’에서 자신이 7주 연속 1위를 했다는 여론조사를 공유하자, 국민의힘 지지층 7주 연속 1등은 나 전 의원 자신이라고 받아쳤다. 나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슬슬 당권경쟁이 시작되나 보다. 유승민 전 의원이 공유한 여론조사가 흥미롭다”라며 “같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7주 연... (영상)민주당, 여가부 폐지 놓고 '눈치'…관건은 '2030 남성' 여권이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전문가 간담회 등도 생략하는 등 속도전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경제 위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까지 더해지며 국정 지지도 하락세가 완연해지자, 지난 20대 대선에서 든든한 우군이 되었던 2030 남성 표심을 재차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정부조직법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