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세훈 "이태원 사고 무한 책임, 깊은 사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오 시장은 1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치료를 받고 계신 부상자분들도 조속히 쾌차하시기를 ... '이태원 참사' 4시간 전 "압사당할 것 같다" 112 신고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지난 29일, 참사 발생 시점 직전까지 11건이나 되는 112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초 신고인 당일 오후 6시34분 신고자가 압사 위험을 호소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은 초기 대응 실패의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1일 경찰청이 공개한 참사 당일 112 신고를 살펴보면 이날 오후 10시15분 사고 발생 신고가 접수되기 전까지 접수된 112 신고는 모두 11건... (영상)외신이 본 이태원 참사…"비호감 지도자에게 닥친 시험" 156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를 외신들도 실시간 속보와 함께 비중 있게 전하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이번 참사를 윤석열정부의 안전관리 부족에 따른 ‘인재’로 규정했다. ‘경찰 인력을 배치해 해결할 문제가 아니었다’, ‘사고’라는 정부의 해석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대형 압사 사고의 경우 공공 안전 체계가 허술한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발생했다는 점에서 한국의 ... 이태원 참사에 기업도 울었다 지난달 29일 밤 10시 1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주말을 맞아 핼러윈 데이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 거리에서 황망하게도 젊은이들의 집단적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 '이태원 참사' 도내 안치 사망자 55명…도민 38명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기도 내 안치 사망자가 경기도민 38명을 포함해 총 55명으로 확인됐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참사로 도내 병원에 안치된 사망자 중 도민은 38명, 관외·주거불병 5명, 외국인 12명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6명으로 중상 2명, 경상 4명이다. 이들 중 1명은 지난달 31일 장례절차가 완료 됐고, 26명은 이날 발인이 진행됐거나 진행 중이다. 16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