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전범기업에 면죄부 준 윤석열정부…"제2 을사늑약" '일본 책임 덮어준 최악의 결과…' 윤석열정부가 6일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기금을 가해자인 일본 기업은 빠진 채 국내 기업들이 낸 기부금으로 대신 배상하는 '제3자 변제' 방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직접적인 사과 표명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일본 전범 기업에 면죄부를 준 셈입니다. 과거 일본이 국권 침탈을 위해 조선의 외교... "외교사 최대 치욕"…'일본 빠진’ 강제동원 해법에 야당·시민사회 ‘강력 반발’ 윤석열정부가 6일 '일본의 법적책임'이라는 알맹이가 쏙 빠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 배상 방안을 내놓자 야당과 시민사회가 거세게 비판하며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이재명 "삼전도 굴욕 버금가는 외교사 오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가해자의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피해자들을 짓밟는 2차 가해"라며 "대법원 판... 윤석열정부 강제징용 해법, 대법원 판결까지 뒤집었다 '미쓰비시가 사재하고 돈도 내노세요. 다른 사람이 대신 주면 나는 무엇이 댈까요. 일번에서는 양금덕을 얼마나 무시할가요. 마약에 다룬 사람들 준다면 절다로 밧지 못하겠슴니다.'(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박진 외교부장관에게 보낸 편지 중)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정부의 해법 후폭풍이 거셉니다. 배상금을 결국 우리나라 재단이 대신 지급하는 쪽으로 결론 나면서 ...  천공, 태권도협회에도 관여?…호주서 '천공컵 무도대회' 개최 무속인 천공이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자신의 행사로 치장했습니다. 자신의 법명이자 개명한 이름 '천공'을 끌어다 '천공컵 무도대회'를 열었는데요, 대한태권도협회까지 관여된 것으로 나타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무속인 천공이 5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 허스트빌 아쿠아틱 레저센터에서 열린 '제1회 마스터 천공컵 종합무도 호주대회'에 참석했다. (사진다음 카페 '... 정부, 전범기업 뺀 제3자 변제 강제동원 해법 발표…'반쪽·저자세 외교'(종합) 윤석열정부가 강제동원 문제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을 통해 재원을 마련, 2018년 대법원 배상 확정 판결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전범기업(미쓰비씨중공업·일본제철)이배상 책임을 면하면서 윤석열정부가 ‘일본에 지나치게 저자세로 나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