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약 단속 4개월 '213㎏ 적발'…밀수 대형화·신종 증가세 올해 1~4월 간 마약 밀수 적발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4개월 동안 적발된 마약 규모가 총 213kg인데다 엑스터시(MDMA), 케타민 등 신종 마약 적발이 세자릿수로 늘었습니다. 밀수는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항공여행자를 이용하는 방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관세청 발표한 '2023년 1~4월 마약밀수 적발 동향·특징 및 주요 적발사례'에 따르면 ... 마약과의 전쟁, 최대 '사형' 검찰은 현재 '마약과의 전쟁' 중입니다. 특히 최근 강남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마약이 들어간 음료수가 유포된 이후, 미성년자들에게 마약을 제공한 경우 최대 사형까지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대검찰청은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유통하고 함께 투약한 사범은 무조건 구속기소를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행법의 가중처벌 조항을 적... 정부 "마약 수사·인프라에 내년 예산 집중 투입" 최근 청소년층까지 퍼지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수사와 인프라에 필요한 예산을 중점 투입합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의 본질적 기능 강화 지원 방향' 간담회에서 "2024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마약 수사와 인프라 조성 등에 꼭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 지지율 급락에…윤 대통령, 다시 '노조 때리기' 최근 지지율이 급락한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조합(노조)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앞서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를 때린 직후 지지율이 상승하자, 또다시 '노조 사냥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18일 노동개혁을 비롯해 마약단속, 전세사기 등 5가지 키워드를 언급하며 지지율 총력 방어전을 전개했습니다. 국가채무와 관련해선 문재인정부를 정조준, 해묵... 전국 '마약사범' 5809명 무더기 적발…중독 치료·재활 인프라도 확충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지난 4개월간 전국에 마약사범 5809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로부터 압수한 마약도 306.8kg에 달합니다. 정부는 마약이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침투했다고 보고 마약 중독자 치료·재활 인프라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1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을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