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찬대 "10번째 거부권은 '핵폭탄'…정권몰락 지름길"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10번째 거부권 행사는 정국을 최악으로 몰고 갈 핵폭탄이고, 정권 몰락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의혹 특별검사... (정기여론조사)④국민 53.1% "검찰 수사-기소 분리 찬성"…29.6% "반대" 국민 절반 이상은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하고 기소권만 가지게 하는, 이른바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 방안에 찬성했습니다.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 방안에 찬성하는 응답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초였던 지난 2022년 4월 당시 결과와 비교해 높아졌습니다. 여권은 이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 야권은 '검찰개혁'이라 각각 칭하며 찬반의 명분으로 삼고 있습니다. 14일 공... 권익위, 윤 대통령 검사시절 '한우 업추비' 의혹에 "위반 없어" 국민권익위원회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재직 시절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민주당의 신고 내용에 대해 '위반 상황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 처리 했습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신고의 내용은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부터 2019년 사이에 업무추진비 예산을 목적 외로 사용한 의혹이 ... 명심의 야-윤심의 여…21대 국회 '도돌이표' 계파 정치에 갇힌 여야의 위험한 줄타기가 시작됐습니다. 여야 새 원내 지도부가 각각 '친윤'(친윤석열)과 '친명'(친이재명)으로 채워지면서 22대 국회 역시 강대강 대치가 예상되는데요. 친윤·친명에 올라탄 여야 모두 진영 논리에 매몰되면서 22대 국회는 최악으로 평가받은 21대 국회의 재판이 될 전망입니다. '정치 복원'과 '협치'를 내팽개친 여야의 브레이크 없는 역주행이 불가피한 ...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윤, 검찰 전열 재정비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의 수장과 수사팀이 전격 교체됐습니다. 야권의 김여사 특검 추진이 거세지고, 검찰이 김 여사 소환을 검토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열을 재정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법무부는 13일 검사장급 이상 3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16일자로 발표했습니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창수(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