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도권 최악의 폭우로 은행 100여개 영업점 피해 유례없는 폭우가 사흘간 쏟아지면서 100여개에 가까운 은행 영업점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지난 26일부터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7개 시중은행 영업점 가운데 총 97개 지점이 정전과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23개 점포가 긴급대피 등으로 영업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금감원은 28일 오전 10시30분 현재 대부분의 피해 점포... 자동차 침수사고 폭증..사흘간 4000건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지난 26일부터 사흘이 되지 않는 시간동안 자동차보험회사에 4000건 가까운 침수사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26~28일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회사에 총3990건이 접수됐으며, 피해보상액은 약 27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들어 접수된 침수사고 1487건, 피해액 65억원을 크게 넘어선 ... K-IFRS로 보니 금융지주사 자산·순익 '증가' 과거 K-GAAP 기준에서 새로 도입된 K-IFRS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 말 7개 금융지주회사의 연결순자산과 연결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우리, 신한, 하나, KB, SC, 산은, 씨티 등 7개 지주회사를 대상으로 K-IFRS의 재무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IFRS 기준 연결순자산이 과거 회계기준에 비해 8조4000억원(8.1%) 증가한 110조... 금감원, 초중고생 위한 금융교육 교재 개발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교재가 오는 11월 발간된다. 금융감독원은 초·중·고교 교육과정에서 가르쳐야 할 금융교육 내용과 학습목표를 정립한 '금융교육 표준교재'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교재를 개발하는 작업에 착수해 현재는 전문가그룹을 구성해 집필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말까지 초·중·고교 학생용 학습서(3종)와 교사용 지도서(3종) 등 교재의 집필... 금감원 '가계부채 감축' 행정지도안 은행에 통보 금융감독원은 시중은행에 고정금리·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의 행정지도안을 은행에 통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가계부채 연착륙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영업점의 성과를 평가할 때 가계대출 취급실적이나 이와 연동된 평가지표를 폐지, 개선하는 등 수익성, 건전성 지표를 보강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고정금리와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의 비중을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