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대표 재창당 선언..소장파는 반발 최근 의원총회에서 재신임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쇄신파들을 중심으로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8일 '혁명 수준'이라는 표현을 앞세워 '당 쇄신 로드맵'을 전격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집권 여당의 대표로 20여만 당원에 대해 선출됐다. 자리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다"며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는 대표직 정상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사퇴불가 입장을 재차 ... 뿔난 홍준표 대표, 당 쇄신카드 꺼냈다 전날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았음에도 퇴진기류에 쉽싸이고 있는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8일 당 쇄신안을 꺼내들었다. 주요골자는 내년 4·11 총선에 대비한 총선기획단을 조기 구성하고, 당 쇄신을 위한 재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것.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원총회에서 나온 쇄신안, 주요 당직자·사무처 쇄신안 등을 종합 검토해 4... 홍준표 "의원들 다수 의견 따르겠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7일 당 대표 사퇴여부와 관련, "의원들의 의사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러나 소수 의원이 당 대표를 흔드는 것은 옳지 않다. 만약 다수 의원이 그런 의견이라면 따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168명 의원 전원이 밤을 세워서라도 모두 의견을 말해 달라. 시간이 모자라면 내일도 모레도 의... 홍준표 대표 "책임있게 행동할 것"즉각사퇴 거부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7일 "집권당 대표로 책임 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에서 유승민ㆍ남경필ㆍ 원희룡 최고위원의 동반사태와 관련, "그러나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홍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현 시점에서의 즉각 사퇴 거부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 홍준표, 부유세 도입 검토 지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4일 소득세율 최고 구간을 신설하는 이른바 '버핏세'(부유세) 도입문제에 대해 당 정책위에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세법 체계가 28년 전 만들어진 점을 감안하면 연간 8800만원을 버는 사람과 100억원을 받는 사람에게 같은 세율을 적용하는 것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