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폭력 피해자 심리안정 위한 '증인보호프로그램' 시행 법정에 증인으로 나오는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성폭력 피해자 증인보호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12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성폭력 피해자가 법정에 증인으로 채택될 경우 증인지원관이 피해자에게 최초로 연락, 재판과정에 대해 궁금한 점 등을 답해주고 재판과정에서 피해자가 받을 수 있는 여러 증인지원 절차에 대해 알려주도록 했다. 피해자들... 서기호 판사, 법관연임에서 탈락 '가카의 빅엿'이라는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서기호 판사(42.사법연수원 29기) 판사가 법관 재임용에서 탈락했다. 대법원은 10일 오후 서 판사와 또 다른 한 명의 판사 등 2명을 제외한 연임 법관 113명의 명단을 법원 내부통신망에 게시했다. 이 때문에 서 판사의 연임 탈락을 놓고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1988년 제도 도입 이후 연임에 탈락한 법관들은 역... 차한성 법원행정처장, "연임 탈락 극소수" 서기호 판사의 연임심사 탈락과 관련, 법원행정처장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차한성 법원행정처장은 서기호 판사에 대한 연임심사 결과 발표 직후인 10일 오후 2시15분 법원내부게시판을 통해 전국 법관을 대상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당부의 말을 올렸다. 연임심사는 매년 실시되지만, 법원행정처가 결과에 대한 해명 공지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 처장의 이같은 해명은, 서 ... 서기호 판사 재임용 탈락에 야권 '발끈' SNS에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서기호 판사가 10일 재임용에서 탈락하자 야권이 발끈하고 나섰다. 대법원이 이날 오후 법원 내부게시판에 공개한 재임용 법관 명단에 서울북부지법 서기호(42·사법연수원 29기) 판사의 이름은 없었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 김현 수석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법원이 지켜주어야 할 판사의 소신이 오히려 부정당해 심히... 서기호판사 연임, 법관인사위는 어떻게 심사하나 이른바 '가카의 빅엿' 논란을 불러왔던 서기호 판사(42·사법연수원 29기)가 법관 연임 적격여부 심사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법관 연임심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법원행정처와 법관인사규칙에 따르면, 임용된 지 10년을 맞아 연임 심사대상이 되는 법관은 대법원장에게 연임 희망원을 제출하고, 법관인사위원회가 연임적격 여부를 심사한다. 이번에 연임심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