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기호 전 판사, "김재호 판사 먼저 조사해야" 서기호 전 판사가 '네티즌 기소청탁 의혹'과 관련, 박은정 검사에 대한 추가 조사 전 김재호 판사를 먼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전 판사는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박 검사에 대한 서면 진술서를 받고도 추가조사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정말 순서가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박 검사의)진술서에 나와 있는 내용만으로도 ... 김재호 판사, 신영철 대법관 '버티기' 따라하나?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남편의 기소청탁' 의혹과 관련, 경찰이 청탁을 받았다고 공개한 것으로 알려진 박은정 검사(40·여·사법연수원 29기)를 조사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나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49·21기)가 입을 열지 세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경찰의 이번 수사 결정은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해 온 김 판사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박 검... 삼성家 상속소송, 김앤장이 배제되는 이유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형제와의 상속분쟁과 관련, 본격적인 법정 싸움이 곧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2일 맏형 이맹희씨가 차명주식에 대한 상속분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냈을 때만 해도 삼성그룹 안팎에선 '합의 후 소 취하'라는 시나리오가 힘을 얻고 있었다. 가문 내의 문제라는 내밀성과 세간의 이목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맹희씨가 적극적인 소송의지를 밝힌... 확 바뀐 재판부..중요사건 어느 재판부로? 대법원이 단행한 정기인사가 27일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각급 법원의 새로운 사무분담이 모두 끝났다. 이에 따라 기존 재판부가 판결 선고를 끝내지 못한 일부 주요사건들은 새로운 재판부에서 심리를 계속하게 될 예정이다. 세간의 관심을 끄는 그 많은 사건들은 어느 재판부에 배당됐을까. 먼저 김우진 부장판사가 맡아 부패사건을 주로 처리했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 애플 '위치추적 집단소송' 8월 첫 선고 애플사의 아이폰 위치정보 수집에 대한 불법행위 책임 여부가 오는 8월 가려질 전망이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강모씨를 비롯한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 29명이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선고기일을 8월9일로 정했다. 이 소송은 지난해 4월28일 접수됐다. 이같이 소송이 지연되는 이유는 외국법인과의 소송이라는 특수성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