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돈 "석호익 공천 탈락에 무게" 새누리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이 경북 고령·성주·칠곡 지역구 총선 후보자로 공천된 석호익 전 KT 부회장에 대해 "그냥 통과되기는 어렵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은 16일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과거 여성 비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던 석 후보자에 대해 비대위에서는 탈락시켜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는가를 묻는 말에 "그쪽으로 의견이... 김한길, 광진갑 출마선언 "정권교체 이루겠다" 김한길 민주통합당 전 의원이 16일 서울 광진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 지역은 전날 금품 논란에 휩싸인 전혜숙 의원의 공천이 철회되고, 김 전 의원으로 변경된 바 있다. 김 전 의원은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대선승리를 위해 반드시 김한길이가 필요하다는 당의 요청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런만큼 이번 총선과 대선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이든 하겠다"고 밝혔다. 그... 한미FTA, 새누리 '환호'·통합진보 '통곡'·민주 '눈치' 한미FTA가 공식 발효되면서 각 정당들이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다.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은 한미FTA가 경제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쓸 것을 강조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재협상을, 통합진보당은 폐기를 주장하고 나섰다. ◇새누리·자유선진당, "보완정책 신경써야" 협상 개시 6년만에 우여곡절 끝에 한미FTA가 발효됐다.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은 ... 유시민, "친이계, MB 인기 없어서 탈당 어려워"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5일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지금은 친박계가 친이계를 공천하는 상황인데, 이명박 대통령이 인기가 없어서 그분들은 당을 만들기 어렵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공천에서 탈락한 친이계가 탈당을 보류하는 등 공천 후유증이 크지 않은 이유에 대해 "4년 전에 친박 공천학살이 벌어졌고 그 분들 중에 상당수가 탈락해서 무소속 ... 민주, 새누리 공천에 청와대 개입 주장 민주통합당은 15일 청와대가 새누리당의 공천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이 새누리당 특정 후보의 공천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김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제가 들고 나온 이 문자메시지를 보면 청와대가 얼마나 깊숙히 새누리당 공천에 개입돼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며 문자메시지 한 통을 공개했다. 김 대변인이 공개한 문자메시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