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8개 상임위원장 확정.. 법사위원장에 박영선 민주통합당은 5일 19대 국회에서 활동할 8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확정, 발표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환경노동위 신계륜 의원 ▲법사위 박영선 의원 ▲교과위 신학용 의원 ▲농식품위 최규성 의원 ▲지식경제위 강창일 의원 ▲보건복지위 오제세 의원 ▲국토해양위 주승용 의원 ▲여성가족위 김상희 의원이 내정됐다고 전했다. 박 원...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10일 열린다 새누리당은 4일 "대법관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을 철저히 검증해서 좋은 후보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대법관 후보자 4명 임명 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운영에 관해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간사 간의 합의된 내용을 말씀드린다"며 브리핑을 가졌다. 홍 원내대변인은 "대법관 인사청문특별위 1차 ... 윤곽 드러낸 새누리·민주 경선, 누가 유리할까? 12월 대통령 선거를 향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스케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양당 모두 런던 올림픽이 끝나는 8월13일 이후에 대선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시기와 절차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흥미로울게 없는 새누리당 전당대회 우선 새누리당은 9일에 경선룰에 대한 논의를 종결한다. 그리고 10일부터 12일까지 경선후보 등록을 받는다. 현재로서는 경... 무상보육·강원도 3대현안, '총선용 선심공약'? 4.11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획득하며 승리를 거둔 탓일까? 곳곳에서 총선 공약 이행을 놓고 잡음이 일어나고 있다. 우선 무상보육 예산 문제가 터져나왔다. 서울 서초구는 예산부족 때문에 10일부터 영·유아 무상보육을 중단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같은 사태는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 복지확대가 시대적 요구가 되면서 정부와 새누리당은 총선을 5개월 앞둔 ... 이상득 "가슴이 아프다. 성실히 조사 임하겠다"..검찰 출석 저축은행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이 3일 검찰에 소환됐다. 이날 오전 10시쯤 대검찰청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이 전 의원은 심경을 묻는 질문에 "가슴이 아프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답하겠다"고만 짧게 답한 뒤 대검 청사로 서둘러 들어갔다. 이 전 의원은 17대 대선 직전인 2007년부터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