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선자금 수사 않으면 '검사복 입은 원숭이'" 민주통합당은 5일 정두언 의원의 검찰 출두와 관련, "검찰이 대선자금 수사를 하지 않거나 못한다면 '검사복을 입은 원숭이'라는 드라마 '추적자'의 조롱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 의원의 검찰 출두는 검찰이 애써 감추려고 하는 저축은행 비리와 파이시티 비리의 핵심 본질인 MB 대선자금이라는 비밀의 문을 여는 ... 검찰, 보해저축은행 비리 관련 HMC證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심재돈)가 HMC투자증권(001500)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에 있는 HMC투자증권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의 횡령사건을 수사하던 중 HMC투자증권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HMC투... "김덕룡이 이상득 소개"..김찬경 회장 진술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구속기소)으로부터 뒷돈을 받는 과정에 김덕룡 전 한나라당 의원이 개입된 정황이 포착됐다.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김 회장으로부터 지난 2007년 대선 전후 김 전 의원의 소개로 이 전 의원을 만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김 회장이 이 전 의원에게 ... 정두언 의원 검찰 출두.."충분히 해명될 것"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55)이 5일 검찰에 소환됐다. 이날 오전 9시57분 '참고인성 피혐의자' 신분으로 대검찰청에 도착한 정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충분히 다 해명될 것이다. 가서 얘기하겠다"고 짧게 답변하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정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 직전 임 회장을 ... 검찰, 통진당 가입 공무원 수사 착수 검찰이 통합진보당에 가입한 공무원을 가려내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9일 한 보수단체가 "공무원의 통합진보당 가입여부를 밝혀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사건은 공안2부(부장 변창훈)에 배당됐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수사계획을 세운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현행법상 공무원은 정당가입이 금지되어 있고 검찰은 통진당 서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