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금융 과세 점차 정상화, 세수증가할 것" 올해 세제개편에서 금융소득 종합과세기준을 강화하고, 주식양도차익 과세범위를 확대하는 등 금융세제 개편을 추진키로 한 기획재정부가 앞으로 금융부문에 대한 과세기준을 더욱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백운찬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복기지출 확대에 따른 세수확충방안을 묻는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점차적으로 금융에 대한 ... 박재완 "올해 세수 목표 달성 못할 수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올해 세금 수입이 당초 목표치에 못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경기둔화로 수출입과 생산·소비 활동이 부진해 세수가 올해 정부 예산안을 편성했을 당시 전망한 목표치에 미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법인세와 소득세 세금 수입은 크게 문제가 없지만 부가가치세, 관세 등에서 세... 신제윤 "외평기금 손실, 국방비 개념으로 생각해야"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의 손실은 국방비 개념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제윤 차관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5조원에 육박하는 2차 손실의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조달금리와 운용금리의 격차로 인한 2차 손실이 외평기금에 가장 큰 손실 원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차관은 "이는 국내외 ... 재정부 "MB정부 감세규모 63조8000억원" 이명박 정부 들어 5년간 각종 감세정책으로 인한 세수감소규모가 63조8000억원이라는 정부의 공식집계가 나왔다. 당초 2008년 감세정책으로 90조원이 넘는 세수감소가 예상됐지만, 부자감세 논란으로 법인세와 소득세 최고세율 구간의 감세가 유보 및 철회된데 이어 지난해는 소득세 최고세율구간이 신설되는 등 일부 증세도 진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제윤 기획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