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고려조선 대표 조사..'기상청 로비' 수사 '속도' 회삿돈을 빼돌려 기상청 간부 등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고 있는 고려조선 대표 전모씨가 최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심재돈)는 이번 주 초 전 대표를 소환해 회삿돈을 빼돌렸다는 혐의 등에 대해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전 대표를 상대로 회사의 전체적인 규모와 횡령 관여 여부 등 객관적인 것들을 ... 검찰, '음주운전' 닉쿤 400만원 약식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문찬석)는 30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인 닉쿤을 400만원에 약식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닉쿤이 피해자와 합의했고 상해정도가 중하지 않았으며 음주수치도 높지 않아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닉쿤은 지난 7월24일 새벽 공연연습이 끝난 뒤 이어진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시... 검찰, '수감자 상대 사기' 변호사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고흥)는 30일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수감자를 속여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윤모씨를 불구속 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010년 5월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임모씨를 찾아가 "내가 아는 판사, 검사들이 많으니 형 집행정지나 가석방이 되도록 해주겠다"며 "1억원을 빌려달라"고 요... 이재오, 박근혜 행보에 "독재적 발상" 비판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 불참한 이후 암중모색중인 이재오 의원이 최근 박근혜 후보의 화합을 위한 행보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의원은 30일 자신의 트윗에 글을 올려 "논어를보면, 공자가 정치란무엇입니까? 하는 제자의 질문에, 정치란, 近者悅(근자열)하고遠者來(원자래)라 하였다"며 "큰 정치를 할려는사람들은 새겨 들어야 할 말"이라고 말문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