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볼라벤에 이어 덴빈까지..태풍發 물가대란 오나 9월 물가가 비상이다. 강력한 태풍 볼라벤이 전국을 휩쓸면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강한 호우를 동반한 태풍 '덴빈' 피해도 우려되는 데다 한달 뒤 추석을 앞두고 있어 물가대란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볼라벤 태풍에 따른 물가 충격은 채소류 가격을 통해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면서 가격이 들썩이고 있는 실정이다. 30일 서울시 ... '볼라벤' 피해, 16층이상 아파트 유리창 보상받는다 태풍으로 아파트 유리창이 파손됐다면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까? 16층 이상 아파트라면 풍수해담보특약이 포함된 화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 있으므로 아파트가 계약한 보험사에 유리창 원상복구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금융소비자연맹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태풍, 풍수 등에 대한 재해사고 피해보상 방법을 발표했다. 간판 등 낙하물이 도로에 떨어져 다치거나 사망했다면 ... 태풍 볼라벤 이어 덴빈도 항공기 킬러..국내선 결항 속출 제14호 덴빈이 30일 북상하면서 먼저 지나간 15호 태풍 볼라벤에 이어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미치면서 국내선 항공기 결항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이날 오전 6시50분 제주를 떠나 김포로 갈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1600편 결항을 시작으로 오전 11시까지 제주 공항에서 출발하거나 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 67편의 결항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청주국... '볼라벤'으로 상품성 떨어진 과일, 음료로 '이용'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볼라벤'으로 상품성이 떨어진 낙과를 가공업체에서 수매해 과일 음료로 이용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발생한 농어업 분야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관련 지원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협 등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낙과 중 식용이 가능한 것을 선별해 '범국민 팔아주기... 금융당국, 금융권과 풍수해 피해복구 대책마련 금융당국이 어제(28일) 전국을 덮친 15호 태풍 볼라벤과 앞으로 예상되는 풍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금융권과 함께 대책마련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중소기업 재해 특례보증을 활용해 피해 중소기업에 기존 보증금액에 관계없이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3억원(보증료율 0.5%)까지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금융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