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재계 "성장기조 최우선"..재벌개혁 정면반박 앵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금 이 시각 회장단 회의를 막 끝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회의내용을 전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성 기자. 회의결과는 나왔습니까. 기자: 네. 전경련은 조금 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9월 회장단 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장단은 우선 유럽 재정위기로 글로벌 시장이 침체된 데 이어 중국 등 신흥국마저 성장이 둔화되면서 올해 우리경제 성장... MB 경제회복 의지..경제5단체 "환영" 경제계는 정부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의지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관련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회 각계 각층이 경제위기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해야 한다"며 공동 논평을 발표했다. 경제 5단체는... 재계 주간일정..'재벌개혁' 차단 총력 정치권이 경제민주화 카드를 내걸며 대선 경쟁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재계에서는 경제민주화의 요체인 재벌개혁 바람 차단에 적극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3일 '대선공약에 바라는 경제계 의견'을 발표한다. 정치권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순환출자 금지, 금산분리 강화, 출자총액제한제 부활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방향에 대한 재계의 우려를 담을... (일문일답)전경련 "순환출자는 투자와 일자리의 보루" 배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본부장은 6일 "출자는 기업 차원의 투자"라며 새누리당이 발의한 '경제민주화 3호 법안'(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배 본부장은 "순환출자가 제약받게 될 경우 해외 기업이나 외국 자본에 매각될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어 "과거 순환출자 고리를 통해 형성된 그룹을 보면 국내 기업집단이 인수해 ... 산업계 "탄소배출권 무상할당 기간 연장"..전방위 정부 압박 산업계가 기업 부담을 이유로 2015년부터 시행 예정인 탄소배출권거래제의 무상할당 기간 연장을 주장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경제5단체와 공동으로 한국철강협회 등 주요 업종별 17개 협회 명의의 산업계 공동건의문을 청와대를 비롯해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회, 규제개혁위원회 등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건의문을 통해 배출권거래제 대상기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