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재철, 朴대통령·새누리 지도부에 작심 비판 비박계인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 중심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심 의원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갈등,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의혹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태의 책임을 직간접적으로 박 대통령에게 돌렸다. 심 의원은 “정부조직법이 통과를 앞두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추경' 담길 듯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정부 내에서도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논의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경 편성과 그 효과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박근혜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된 현오석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추경도 정책논의대상에 있음을 언급하면서 추경편성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19일 국회와 기획재... 부담부증여에 기획부동산에..공직후보 부동산의혹 천태만상 '병역기피, 탈세,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는 장관 인사청문회의 '4대 필수과목'으로 불린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공직 후보자들이 대부분 이 4가지 의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보니 필수과목이라는 말까지 붙은 것이다. '필수과목' 4가지 중 2가지가 부동산 관련 의혹이다. 지난달 27일 윤성규 환경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 재보궐 선거 앞둔 여야, 민생 챙기기 본격화 재보궐 선거가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민생 챙기기 행보가 본격화하고 있다. 19일 새누리당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이한구 원내대표는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한두 달은 전력을 다해 정부조직법 관련된 일을 제대로 처리한 뒤에 국회쇄신문제, 예산재정개혁문제, 공정방송문제, 그리고 각종 민생 현안에 관계된 입법을 완료했으면 한다”고 말했... 박 대통령 "북핵 포기해야 지원 재개" 강조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에 핵을 포기해야만 지원을 해주겠다는 메시지를 다시 전했다. 19일 청와대에서 종교 지도자들과 만난 박 대통령은 “북한이 지금이라도 핵을 포기하고 올바른 길로 나온다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가동해 북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러시아도 핵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어떻게 됐냐”고 말한 뒤 “핵만 가지고 있다고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