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병헌 "개성공단 심장 다시 뛰게 해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6.15 공동선언의 공동행사 화답으로 개성공단의 해법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폐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개성공단 정상화를 촉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개성공단은 남북교류와 평화를 상징하는 심장이다. 심장이 다시 뛰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원내대표는 "개성공단 정상... 김한길 "北 6.15 공동행사 제안, 정부 수용 기대"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6.15 공동선언 실천 북측위원회가 6.15 기념행사를 함께 개최하자고 남측위에 제안한 것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가 수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사진박수현 기자) 김 대표는 이날 5.24 조치 해제 및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현재 남북관계는 남북교류협... 황영철 "북한, 고립 위기감에 대화 제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고립 위기로 몰린 북한이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영철 의원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룡해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중국을 방문해 ‘주변국들과 대화하고 싶다’고 밝힌 것에 대해 “북한이 새 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 개성공단 기업 "정부, 방북 허용 의지 없다" 비판 개성 공단 입주 기업들은 정부가 기업들의 방북을 성사시킬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유창근 개성공단 기업협회 부회장(사진)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북한이 기업인들의 방북을 허락했는데 우리 정부가 대화 채널이 없고 신변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이를 막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유 부회장은 “신변 문제라는 것은 너무 왜곡됐다. 만... 통일부 "北, 개성공단 실무회담 조속히 가져야" 통일부는 22일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해 "남북 간의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우선 원부자재·완제품 반출을 위한 실무회담부터 조속히 가져야 할 것"이라고 북한에 요구했다. 김형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북한은 우리측이 개성공단 정상화에 관심이 없다고 비난하는 한편, 자신들만이 마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오도하면서 현재까지도 남북 당국간 실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