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지도부, '일베' 겨냥 "5.18 왜곡 용납 안돼" 민주당에 이어 새누리당에서도 보수우익 인터넷 싸이트 ‘일베’를 제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에서 5.18 광주민주항쟁에 대한 인터넷상에서의 여러 가지 왜곡 행위에 대해 더 이상 용납하면 안되겠다는 의견들이 많았다”며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이 ‘더 이상 용납하면 안된다’는 적극적... 신경민 "일베 폐쇄, 표현의 자유와 관계 없다"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24일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논란과 관련해 "표현의 자유와 관계가 없다"며 폐쇄 방침을 재확인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마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가 '일베'에 대해 운영금지가처분 신청을 검토하겠다고 하니 표현의 자유 침해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것은 표현의... 진보정의 "국정원, 일베 배후 스스로 입증" 진보정의당은 국가정보원이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의 일부 회원들을 안보 특강에 초청한 것에 대해 "국정원이 '일베'의 배후란 것을 스스로 입증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난했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댓글 등 직접 개입이 탄로나자 그간 지속적으로 해왔던 젊은 여론 주도층에 우호적인 여론을 확산시켜 보겠다는 꼼수가 한심하기 이를 데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 전효성, 카이스트 축제서 눈물의 사과 아이돌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민주화'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일 열린 카이스트 축제에 참석한 전효성은 공연에 앞서 "얼마 전 경솔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잘못된 표현을 무분별하게 사용한 것은 연예인으로 큰 잘못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더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 조국 "'5.18 비하, 현행법으로 모든 민사소송 가능"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0일 5.18 민주화운동 왜곡·비하 논란과 관련해 "현행법으로도 모든 민사소송이 가능하다"며 "사안별로는 형사소송도 가능하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당시에 민주화운동을 하시다 돌아가신 분들의 관을 두고 '홍어가 택배로 배달되었다'는 글을 보았다"며 "이런 것들은 돌아가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