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증검사 이렇게 많아?"..중복 없애 기업 부담 줄인다 정부가 인증 수를 줄이고 중복된 인증은 없애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TV와 고추장 등 583개 품목에는 시험검사 기준을 통일하고 검사 결과를 상호 인정할 방침이다. 앞으로 기업의 인증취득 부담과 소비자 혼란이 줄 것으로 보인다. 국무조정실은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중복되는 인증을 줄여 기업 부담을 덜기 위한 '인증제도 중복... "전력난 테마주, 여름 끝나도 수혜 예상" 전력 수급 리스크가 장기적 문제인 만큼 전력 분산·절감 기술 업체의 수혜는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미래에셋증권은 "블랙아웃 리스크는 중단기적으로 산업 전력수요를 분산·절감시키는 것이 핵심"이라며 "관련 설비 도입에 정부의 보조금 지급이나 세제 혜택이 수반된다면 보급 속도는 더욱 빨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수혜주로는 오디텍(080520), 삼진엘... 수도권 전력자립도 56.7%..지역 간 전력수급 불균형 커 수도권은 국내 전력의 대부분을 소비하지만 전력자립도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보다 발전소 수가 적어 외부에서 생산되는 전력에 대부분 의존하는 셈이다. 수도권으로 쏠린 중앙공급형 에너지정책을 바꾸는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경기개발연구원이 발표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와 에너지 분권화의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기준 ... 경남은행, 에너지 절감대책 동참 경남은행은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에너지 절감대책에 적극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은행 직원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부채를 지급받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은행) 전력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 발령된 지난 12일을 기점으로 에너지 위기 상황에 맞춰 에너지 절약을 탄력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운 여름..증권가, 시원한 옷차림이 '대세' 몇 년째 지속되는 전력난으로 인해 증권가에도 복장 간소화가 정착된 모습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때 이른 더위로 인해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지난해보다 1~2달 일찍 하계 복장 착용을 허용했다. KDB대우·삼성·우리투자·현대·동양·한화·대신·신한·하나대투·미래에셋·유진투자·메리츠·SK·NH농협·KB투자·키움·하이투자·이트레이드증권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