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10명 중 6명 "복지 위한 증세 반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은 복지혜택 확대를 위한 증세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실시했던 대국민 복지욕구 및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부가 지원하는 보건복지 혜택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의견은 18.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한다는 의견이 28.3%로 더 많았고, 44.9%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복지혜택에 ...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동결안 복수 제안 국민연금 제도개선을 논의해 온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가 보험료 인상안과 동결안의 복수안을 정부에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18차 회의에서 이같이 복수안을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지난달 8일 서울 국민연금공단 강남신사지사빌딩에서 열린 17차 회의에서는 현재 9%인 보험료율을 13~14%선으로 올리는 안에 대해 ... 50세 이상 절반 "노인 복지 충분하지 않다" 50세 이상의 절반은 노인 복지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 기업 시니어파트너즈는 시니어포털사이트 유어스테이지에서 50대 이상 회원 305명을 대상으로 정부와 공공 영역의 노인 복지 서비스가 충분한 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불충분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자료시니어파트너즈> 충분하지... 윤석명 "기초연금, 수급자 줄이고 저소득층에 집중" 국민연금 수급자 증가추이를 반영해 기초연금 수급자 비율을 축소하는 대신 저소득층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금연구센터장(사진)은 6일 보건사회연구원 이슈앤포커스에 "1990년대 까지 준보편적인 기초연금을 운영했던 핀란드도 기초연금 수급자비율을 50%이하로 축소했다"며 "우리나라도 핀란드처럼 기초연금 수급자 비율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