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기록물이냐 공공기록물이냐 달라진 검찰 잣대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파문의 시발점인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가운데 국가정보원이 보관 중인 회의록의 성격을 두고 또 한번 논란이 일 전망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21일 정 의원이 '노무현 NLL 포기발언'으로 민주당에 의해 고발된 사건을 수사한 뒤 국가정보원이 보관 중인 회의록은 공공기록물(2급비밀)이라고 발표했다. 대통령 보... 민주, '특검 불가' 靑·새누리당 논리 조목조목 반박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박범계 의원이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새누리당의 특검 거부 논리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박 의원은 '성공한 특검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 "역대 11번의 특검 중 특검이 수사를 통해 기소해 유죄판결을 받은 경우는 세 번 있었다"며 '99년 옷로비 사건'·'2001년 이용호 게이트'·'2012년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특검은 성공한 특검이었다고... '국민연금 연계 기초연금안' 놓고 여야 격돌 예고 박근혜 정부의 기초연금안에서 ‘국민연금 연계’를 놓고 여야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민주당은 '국민연금 연계'안을 빼는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새누리당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기초연금안은 지난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내년 7월부터 65세 이상 국민 중 소득하위 70%에게 지급되고, 금액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따라 10만~20만원 차등을 두게 했다.... 박대출, 진성준 찾아가 '월북하라' 발언 사과 진성준 민주당 의원에게 "월북하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킨 박대출(사진) 새누리당 의원이 결국 진 의원을 찾아 사과했다. 민주당은 진 의원의 뜻에 따라 윤리위 제소 검토를 철회했다.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하에, 지역구인 경남 진주로 가기 위해 공항에 가던 박대출 의원이 여당 원내지도부의 전화를 받고 다시 국회... "비밀기록, 盧 9700건, MB 0건..사초 9700개 폐기한 것"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사초 폐기로 조사 받아야 할 건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이 전 대통령을 정면 겨냥했다. 우 의원은 20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참여정부는 9700건의 비밀기록물을 국가기록원에 이관했는데, 이명박 정부는 단 한 건도 이관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이 9700건의 사초를 폐기한 것"이라며 "이런데도 새누리당은 무슨 '사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