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15세 여학생 상습 성추행' 학원장 기소 15세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50대 학원장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상습적으로 10대 학원수강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수학학원 원장 강모씨(52)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학원수강생 L모양(15)을 성추행 한 혐의를 ... 국정원 "검찰 트위터글 수사 '부실·과장'" 검찰이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정치·선거개입 트위터글 121만여건을 추가로 확인하고 법원에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 것에 대해 국정원이 '부실·과장' 수사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정원은 21일 "검찰이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 트위터글 100여만건은 1차 공소장변경 때처럼 국정원 직원이 작성하지 않은 글이나 대북심리전·일반 글이 대다수 포함된 것으로 부실·과장 가능성이 크... "박지원은 8천만원에 2년, 정두언은 1.4억에 1년6개월 구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21일 같은 당 박지원 의원에 대해 저축은행 2곳으로부터 8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이 징역 2년에 벌금 5백만원, 추징금 8천만원을 구형한 것에 대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의원에 대한 구형에 대해 "이는 똑같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알선 수재로 기소된 이상득 전 의원... 민주 법사위원들 '황교안 사퇴, 이진한 수사배제' 요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이 검찰 특별수사팀에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사퇴와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에 대한 수사라인 배제를 강력 촉구했다. 민주 법사위원들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황 장관은 검찰수사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해주기는커녕, 편파수사와 불공정 수사, 정치검찰을 조장하고 있다"며 "황 장관은... 트윗글 수백만개, 선거에 영향 없었나..특검요구 거세져 "국정원 심리전단 70여명이 100일 동안 겨우 73개의 댓글을 썼다. 댓글이나 게시글 양으로 봐서 선거개입 목적은 없는 것 같다." 지난 6월 국회 국정원 국정조사에서 새누리당이 보여준 일관된 논리였다. 이는 앞선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기소하며 공소장에 적시한 내용이 토대가 됐다. 전체 글 5333개 중 정치·선거관여 내용이 1977개이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