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당내경선도 직접투표 원칙 지켜야..대리투표 위법"(종합) 지난 19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통합진보당 당내경선 온라인 전자투표에서 대리투표를 한 통진당원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앞서 같은 사건을 두고 유무죄가 엇갈린 하급심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송경근 부장판사)는 지난달 8일 "당내 경선에는 직접 투표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민주, 내일부터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 민주당은 예정되어 있는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29일부터 보이콧하기로 결정했다.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날치기로 처리되었다는 인식에 따른 항의 표시다. 김한길 대표(사진)는 28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내일부터 의사일정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오만과 독선·불통에 빠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강창희 국회의장... 대법, 통진당 당내경선 대리투표 사건 유죄 확정 지난 19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통합진보당 당내경선 온라인 전자투표에서 부정하게 대리투표를 한 혐의로 기소된 통진당원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8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황모씨(56)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황씨는 2012년 3월 통진당 비례대표 후보추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온... '4.11 총선 야권단일화' 설문조사 조작 통진당원 전원 유죄확정 지난해 4.11 총선을 앞두고 당시 서울 관악을 지역구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에게 유리하도록 전화 설문조사를 조작한 통진당원들 전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8일 업무방해혐의로 기소된 이모씨(54) 등 통진당원 14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이에 따라 조모씨(39) 등 2명은 원심대로 징역 1년씩이 각각 확정됐다. 또 ... 통진당 '머리끄덩이女' 집행유예 확정 지난해 발생한 통합진보당 폭력사태 당시 조준호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현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통진당원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8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4) 등 9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김씨 등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유죄를 확정했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