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치검사들 손본다"..정치 편향 드러내는 검사 엄중 문책 전국 검사장들이 업무처리과정에서는 물론 평소 언행에서라도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내는 검사들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검사장들은 6일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검찰 위기의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에서 정치적 중립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검사장들은 과거 일부 사건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국민들의 의구심을 ... 롯데, 상생委 운영 한 달..해법 찾기 '난항' 롯데그룹이 야당과 함께 상생 방안을 협의하기로 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오는 9일 제2차 상생협력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4일 양측은 민주당 김현미 의원,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첫 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5대 의제별 분과를 운영... 진선미 "원세훈 기소 발표 직후 채모군 정보요청 문자 보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하겠다고 밝힌 직후 김 모 안행부 부장이 조 모 청와대 행정관에게 문자를 보냈다며, 김 모 부장이 채동욱 찍어내기와 관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6일 국회 안행위 전체회의에서 유정복 안행부 장관은 “안행부 소속 김 모 부장을 감찰 통해 확인한바, 조 모 행정관이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에게 (채 모군 가족관계)... 홍준표 "채동욱 논란 곁가지가 본질되면 잘못"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검찰 수사로 채동욱 전 검찰총장 찍어내기 논란만 커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홍 도지사는 지난 5일 트위터에 “최근 채동욱 전총장 검찰수사를 보면서 Wag The dog 이라는 말이 생각 났습니다. 개인정보 유출도 중요하지만 본질을 부정하고 곁가지가 본질이 되는 것도 잘못된 것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검찰이 조 모 청와대 행정관이 채 전... 민주 "靑 단골 해명 '개인적 일탈', 올해의 유행어 될 판" 민주당이 박근혜 정부의 "개인적 일탈"이라는 '채동욱 찍어내기' 의혹 해명에 대해 "올해의 유행어로 '개인적 일탈'이 등극할 전망"이라고 비꼬며 "석연찮은 변명을 일삼아 국민적 조소거리가 됐다"고 맹비난했다. 앞서 청와대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로 의심 받던 채 군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한 조오영 행정관의 행위가 "개인적 일탈"이라는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놓아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