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호선 "자신을 비판하는 국민 용납 않는 무서운 대통령" 천호선 정의당 대표가 양승조·장하나 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자신을 비판하는 국민을 용납하지 않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를 넘은 발언은 정쟁을 위한 것"이라고 두 의원의 발언에 불편한 심기를 내비친 바 있다. 천 대표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양 의원의... (공공기관 대책)낙하산만 '쏙' 빼고 개혁..진정성 없는 황당대책 11일 정부가 수백조원의 부채에 허덕이고 있는 공공기관의 정상화 대책을 내 놨지만, '낙하산' 문제로 지적되는 공공기관의 기관장 인선과 관련한 대책은 제외했다. 이미 상당수 공공기관의 기관장 인선이 마무리된 후에 발표된 대책인데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인만큼 이를 회피하고, 행정부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문제부터 다루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오히려 정부는 낙하산... 국정원개혁특위 정상화 수순..변수는? 민주당 양승조·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놓고 무기한 연기된 바 있는 국회 국정원개혁특위가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원 업무보고를 받는 등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 여야는 공청회 등 향후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24일을 합의안 채택의 1차 시한으로 제시하는 등 연내 입법 처리를 위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여야 간사인 김재원·문병호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으로... 양승조 "제명안 제출, 다수당 횡포이자 폭력" 11일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사진)은 새누리당이 자신과 장하나 의원 제명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 "다수당의 횡포이자 폭력"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구미에 맞지 않고, 귀에 거슬리면 발언 당사자조차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이유를 대며 한 인간에 대하여, 한 의원의 인격과 정치생명을 말살하려고 하고 있다"고 탄식했다. 그는 "제가 한 ... 민주당 "朴대통령, 정쟁 부추기는 이정현 수석 경질하라"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사퇴를 촉구했다. 배재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통령에게 충언하건데 불필요한 정쟁 없애는 방법은 오버하는 이정현 수석부터 내치시라”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박 대통령이 여야 정쟁을 부추기고, 이정현 수석이 참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배 대변인은 “나서야 할 때에는 뒤로 물러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