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수원 경주 이전계획 연기..2015년 말 이전 예정 내년 상반기 중 경주로 내려갈 예정이던 한국수력원자력 지방이전 계획이 2015년 말로 미뤄졌다. 23일 한수원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등에 따르면 한수원은 경주 신청사 완공시기를 고려해 지방이전 계획을 2015년 말로 연기했다. 애초 한수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의해 2014년 상반기 중 경주로 본사를 옮겨야 했지만 신청사 완공이 지연됨에 따라 급한 대... 반덤핑조치로 국내 기업 매출 18.3%↑..경영지표 개선 눈에 띄네 정부가 해외 수입품에 부과하는 반덤핑조치 이후 해당 품목에 대한 국내 기업의 경영지표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3일 덤핑방지관세 부과 등 반덤핑조치가 진행 중인 품목의 기업을 대상으로 '반덤핑조치 업종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해당 품목에서 국내 기업의 매출은 18.3% 오르고, 시장점유율과 가동률은 각각 4.2%포인트, 5.8%포인... (11시시황)코스피, 1990선 후반..금융주 '↑'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1990선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4% 오른 1996.1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IT주 중심으로 708억원의 물량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은 금융투자와 보험, 투신권 중심으로 741억원 매수우위다. 개인만이 141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현대상선(011200)의 상한가 효과에 운수창... 윤상직 산업장관 "공공기관 개혁의지 없으면 사표 써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14년을 공공기관 개혁의 원년으로 삼고 공기업 경영혁신 의지가 부족한 기관장은 조기 교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가 공공기관 재무구조 개선과 부실경영 개선을 강도 높게 주문한 가운데 과다부채에 시달리는 에너지 공기업을 중심으로 경영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윤상직 장관은 23일 서울 서초구 The-K 서울호텔에서 ...  현대그룹주, 대규모 자구책 마련에 동반 급등 출발 현대그룹주들이 대규모 자구안 마련에 급등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 현재 현대상선(011200)은 전거래일보다 13.37%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017800)터와 현대증권(003450)도 각각 6~7%대로 동반 상승 중이다. 현대그룹은 전일 자구안을 발표하고 현대증권,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금융 3사와 함께 현대상선의 자산 등을 매각해 3조34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