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도노조 사무처장, 민주당사 진입.."예산안 연계 요구"(1보) 최은철 철도노조 사무처장이 27일 민주당사에서 당 관계자들과 만나 정치권 중재를 요청하는 면담을 갖고 있다. 최 사무처장은 현재 민주당 지도부와 대화 중으로, 철도 민영화 문제를 예산안 처리와 연계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사무처장은 면담 후에도 당사에서 계속 머물 예정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오후 4시쯤 면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 새누리 "민주, 정치적 이유로 국개특위 비협조적" 국회 국정원개혁특위가 오는 30일 열리는 본회의에 국정원 개혁 법안 처리를 위해 막판 줄다리기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정치적 이유로 논의에 비협조적"이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은 특히 내년도 예산안과 국정원 개혁 법안을 연계하는 것은 국회 본연의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며 해외 및 대북 정보능력과 대테러 능력 역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안철수 '민주당=낡은체제' 비난에 민주 "말만 새정치"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6일 광주를 찾아 민주당을 '낡은 체제'·'지역주의 정당' 등으로 비난한데 대해, 박혜자 민주당 최고위원이 발끈했다. 박 최고위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에서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의 비전이나 정책을 갖고 신당에 대한 설명회를 했다면 박수 받았을 것"이라며 "그러나 이에 대해선 아무런 제안도 없이 말로만 새정치를 외치고 심지어는... 김명환 "면허발급 중단하고 국회 소위 구성하면 철도파업 중단" '민영화 반대'를 내걸고 전국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지 18일째를 맞고 있지만, 정부와 철도노조의 입장은 평행선은 달리고 있다. 26일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전격적으로 조계사를 방문해 노사협의에 들어갔지만, 노조는 사측이 파업의 핵심 의제인 'KTX 자회사 설립' 문제에 재량권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정부는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