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氣)치료' 빙자 신도딸 성폭행 승려 항소심서 '무죄' '기(氣)'를 치료해 주겠다며 신도의 미성년 딸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승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합의1부(재판장 김형천)는 A양(당시 17세)을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강간 등)로 기소된 승려 이모씨(5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법원은 위치... (법원, 특허소송 전문성 키우자)②"특허침해여부는 가치판단..전문성 문제없다" "말도 안되는 상대방 주장에 대해 지나치게 심각하게 고려한다. 업계에서는 기초적인 기록만 봐도 누구 잘못인지 금방 안다. 답답하다." "특허출원서 단어 하나하나의 문언적인 의미에만 집착한다. 그리고는 '출원서에 A라고 되어 있으니 A에 대한 기술만으로, A에 대해서만 권리가 있다'고 판결한다. 권리범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현직 지적재산전담부 법관들에 대한 특허전문 변... 공탁건 재벌총수 '집행유예' 석방..이재현·최태원도? 김승연 한화 그룹회장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이 나란히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지난 11일 석방되면서 앞으로 선고와 재판을 두고 있는 재벌기업들이 한껏 고무된 상태다. 김 회장은 2012년 특경가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돼 서울서부지법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면서 재계에 큰 충격을 던졌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박근... "불법 체포됐다" 2008년 촛불집회 연행자 국가상대 소송 패소 지난 2008년 촛불집회에 참여했다가 경찰에 불법 연행됐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집회 참가자들이 패소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단독 서봉조 판사는 김모씨 등 4명이 "경찰로부터 불법 체포를 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2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청구한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에 해당... 대한송유관공사 직원, 억대 뇌물수수 징역 1년6월 하도급업체로부터 업무와 관련한 청탁과 함께 억대의 뇌물을 받은 공기업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고 받은 돈 전부를 추징당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는 12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대한송유관공사 직원 이모씨(42)에게 징역 1년6월과 추징금 3억8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함께 기소된 사업가 2명에게는 징역 8월과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