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 3년 4개월 만에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우리 측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82명이 22일까지 사흘간 금강산에서 북측 가족 180명을 만난다. 이산가족들은 20일 오후 3시 단체 상봉·오후 7시 만찬, 21일 오전 9시 개별 상봉 등에서 안부를 나눈 뒤 22일 작별 상봉을 끝으로 방북 일정을 마치게 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는 북... 민주, '간첩증거 조작' 파상공세..새누리, 중국 의도 의심 민주당이 서울시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에 대한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전날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검찰 제출 문건 중) 1건만 안다'고 밝힌 것에 힘을 받는 모습이다. 새누리당도 그동안의 '침묵' 모드에서 '적극 방어' 모드로 대응방식을 바꿨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의 '중국의 의도'를 의심하는 발언으로, 파문은 오히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9일 장내외... '간첩증거 조작 의혹' 검찰 진상조사팀 조사 본격 착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진상조사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진상조사팀 지휘를 맡게 된 윤갑근 대검 강력부장(51·사법연수원 19기)은 19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18일 밤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검이 밝힌 것과 같이 진상조사팀장은 ‘중국통’ 노정환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48·... '김진태호' 첫 기업비리 수사..강덕수·STX 운명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서울 중구 STX그룹 본사와 계열사 사무실,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STX그룹 관련 수사는 지난해 12월 김진태 검찰총장이 취임한 뒤 첫 대기업수사다. 김 총장은 취임 이후 특수수사와 관련된 평소의 소신을 자주 드러냈었다. 김 총장은 평소 검찰의 특수수사에 대해 "드러난 범죄에 대해서만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