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검사방식 大전환..'끝장검사' '암행검사' 도입 금융감독원이 위법행위에 검사기한을 두지 않는 '끝장검사'와 불시에 방문해 점검하는 '암행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피싱·해킹 등 금융사기에 대비한 보상보험도 개발될 전망이다. 24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감독 기본방향을 '사전예방적·현장중심의 감독·검사 혁신'으로 정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사의 위법·부당 행위 징후 발견 시 검사 ... KDB대우증권, 중국고섬 부실 주관..'기관 경고' KDB대우증권(006800)이 '중국고섬'의 부실 주관과 신탁재산 간 자전거래 제한 규정을 위반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았다. 중국고섬 대표 주관사로 지난해 20억원 과징금 처분을 받은 데 이어 '기관 경고'를 받은 것. 기관 경고를 받은 증권사는 3년간 새로운 사업 인가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KDB대우증권에 지난해 4~5월 종합검사 결과 중국고... 금감원, 휴일도 없는 협조문자..금융사직원들 "너무한다" #1. 일요일이던 지난 9일 오후, 느긋하게 휴일을 보내던 증권사 직원 A씨에게 금융감독원이 보낸 문자가 도착했다. 개인정보 유출건에 관련된 자료 2~3건을 제출해달라는 요구였다. 사안이 중대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휴일에까지 이렇게 업무협조를 요청하는 게 불쾌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2. 한 대형은행의 감사팀 직원인 B씨도 지난 9일, 금감원의 자료제출 ... 일반손해보험 지연이자율, 장기손보 수준으로 인상 오는 4월부터 보험회사가 일반손해보험 보험금을 늦게 지급하는 경우 지연이자율이 장기손해보험 수준으로 인상된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연이자율 관련 보험약관 개선안 (자료금융감독원) 19일 금융감독원은 보험종류별 보험계약자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연이자 적용관행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생명보험과 장기손해보험은 현재 보험계약대출이율(5.2%)을 적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