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연합 "단원고에 심리치료 인력 10명 지원"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고 있는 구조 학생, 유가족 등을 위해 심리치료 인력 10명을 지원한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사진)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고 있는 구조 학생, 유가족, 실종자 가족,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 대한 심리치료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오늘부터 단원고...  선장은 '세월호의 악마'..외신 맹비난 세계 주요 외신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승객들을 버리고 탈출한 이준석(69) 선장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뉴욕타임즈(NYT)는 20일(현지시간) "겁에 질린 승객들을 버리고 자신의 목숨을 먼저 생각했다"며 "선장은 이제 세월호의 악마(evil of the Sewol)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고 비난했다. NYT는 "타이타닉 이래로 선장은 배가 침몰할 경우 승객들을 구하고 자신...  해수부장관이 해군-해경 지휘 세월호 침몰사고 시신 인양이 본격화하면서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이 늘고, 실종자 가족 지원책이 마련된다. 21일 진도군청에서 이뤄진 사고대책본부 브리핑에 따르면 희생자 종합안치실과 합동 분향소가 설치된다. 장례 절차는 가족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 이뤄진다. 앞으로 DNA확인서가 나오기 전이라도 가족이 희망하면 시신이 인계된다. 현재까지는 DNA결과가 나와 신원확... 여야, '여객선 사고' 애도..새누리 "일부 당직자 언동 유감"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인 오늘, 여야 모두 정치일정을 재개하지 않고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난주 있었던 일부 당직자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사과했다. 새누리당은 2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4월 국회에 계류 중인 재난안전대책 법안을 구호 업무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처리해 피해자 치료와 정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 검찰, '억대 금품 수수' 대한배구협회 부회장 불구속기소 대한배구협회가 특정 건물을 매입하도록 도움을 주면 그 대가로 금품을 주겠다는 청탁을 받고 1억원대의 돈을 받은 대한배구협회 부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브로커로부터 청탁을 받고 1억3200만원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로 대한배구협회 부회장 이모씨(62)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대한배구협회 전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