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혁신도시, 아직도 허탕도시)③눈 감은 정부, 귀 막은 지자체 전국 11개 혁신도시에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문제들이 있다. 혁신도시 교통·환경 인프라 부족과 지방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불편, 혁신도시에 대한 지역의 무관심,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도시 조성 지연 등이다. 혁신도시 계획이 국정과제로 추진됐음에도 매번 똑같은 난맥상이 지적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혁신도시 이전을 미루고 인프라 확충에 지지부진한 특정 공공기관과 지방자... 석유제품 주간보고 시행 후 첫 보고율 98% 한국석유관리원이 석유제품 수급거래 상황보고 제도를 변경한 후 첫주 98%의 보고율을 기록했다. 15일 석유관리원은 지난 7월1일자로 석유제품 수급거래 상황보고 제도를 월간보고에서 주간보고로 바꾸고, 정보기술(IT) 기술을 접목한 전산보고 방식을 도입한 후 첫주의 보고율이 97.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석유정제업자(정유사 등) 100% 대리점 100% ▲수입사 87.5%... (혁신도시, 아직도 허탕도시)②마음은 서울에, 몸만 지방 "미래형 혁신도시는 신 행정수도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해당 지역의 발전을 이끌 것" - 2004년 6월, 최재덕 전 국토교통부(옛 건설교통부) 차관 혁신도시 개념이 세워진 지 10년이 지난 지금, 당시의 기대는 온데간데 없어졌다.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로 옮기고는 있지만 정작 직원들은 현지 정착을 꺼리고 기관의 이전마저 지지부진해서다. 마음는 서울에 두고 몸만 지방에 온 셈인... (혁신도시, 아직도 허탕도시)①차로 30분..사람 없는 텅 빈 도시 국가균형발전의 큰 뜻을 품고 혁신도시 사업이 추진된 지 올해로 5년째. 혁신도시는 '주거-경제-교육-문화가 조화를 이룬 작지만 강한 미래형 도시'라는 구호로 치장됐지만 실상은 초라하다. 혁신도시 사업 중 핵심인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이전기관 직원조차도 꺼릴 정도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홍보했으나 지방자치단체 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검증도 안 이뤄진다. 이에 <뉴스...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 337억弗..역대 최고 실적 올해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은 337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0%나 증가해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이 337억5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0억8900만달러에 비해 20.2% 오른 것이다. 최규종 산업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은 "이라크 등 중동시장의 정세불안과 해양플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