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박근혜 선거운동 노동자 해고 부당" 18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사내게시판에 올린 이유로 공공기관의 노동자를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이승한)는 J공단 소속 진모씨(51)가 중앙노동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해고는 부당하다"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는 회사의 중단요청에도 사내통신망을 업무 이외의 용도... 주호영 이어 홍문종도 "세월호 참사는 해상 교통사고"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일종의 해상 교통사고"라고 주장했다. 앞서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지난 24일 "저희들의 기본입장은 '이것(세월호 참사)는 교통사고'"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비슷한 발언이 '친박 핵심' 인사로부터 또 다시 나온 것이다. 홍 의원은 29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그냥 교통사고에 불과하다...  7·30 재보궐 선거 D-1, 여야 수도권 올인 ◇ 7·30 재보궐 선거 D-1, 여야 수도권 올인 전국 15개 지역에서 치러지는 미니총선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9일 여야 지도부는 각각 자신의 텃밭이라 불리는 영남(새누리당)과 호남(새정치민주연합)에 집중하는 대신 대신 수도권에 막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재보선에서 수도권은 서울 동작을과 수원 3곳, 김포 1곳, 평택 1곳 등 모두 ... 여야 연일 수도권 신경전.. 이번엔 김포서 충돌 7·30 재보궐 선거를 이틀 앞둔 28일 여야는 수도권 격전지로 부상한 경기 김포에서 신경전을 이어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공개 회의를 통해 자당의 김두관 후보가 내부 여론조사 결과 홍철호 새누리당 후보를 역전했고 새누리당은 "여론 왜곡"이라고 팽팽히 맞섰다. 경기도 내 대표적 도농복합 지역인 김포는 상대적으로 여당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 그동안 홍 후보는 정치 신인... D-2 새누리, '민생'·'경제' 앞세워 지지 호소 '미니 총선'이라 불리는 7·30 재·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28일 새누리당 지도부는 경합 지역으로 급부상한 경기 평택을 방문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지도부는 이번 재보선의 의미를 '민생'과 '경제' 살리기로 규정하며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이를 실천하기 위해선 원내 안정 과반 의석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또 자당의 후보를 '지역 밀착형 민생 후보'로 치켜세운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