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투자지역 기업부담, 절반으로 준다 정부가 외국인투자지역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외투기업 관련 규제를 줄인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국인투자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25일자로 '외국인투자지역운영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정부가 추진 중인 규제개혁을 위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내 외투기업이 이행해야 할 최소 '외국인투자 금액'과 '공장건축 면적'을 각각 절반으로 줄인 게... 불량 수입품 차단 강화..범 부처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늘어나는 불량품 수입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관세청 등 정부 부처 7개 기관이 손을 잡는다. 통관에서부터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통합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제품안전 관리를 개선할 방침이다. 21일 산업부와 공정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품안전관리 협업방안'을 확... ESS·자동차 기능안정성 시험 등 16대 시험인증서비스 산업 육성 정부가 자동차 기능안전성 시험과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험, 카페인 중독평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6대 유망 시험인증서비스를 육성하기로 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시험인증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담은 '유망 시험인증서비스 전략로드맵'을 발표했다. 유망 시험인증서비스로 선정된 16개 분야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시험 ▲국가 기간산... 슈퍼섬유 이용한 차량경량화 범퍼 빔 등 38개 신기술 인증 정부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38개 신기술에 대해 신기술인증서를 수여한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2014년도 제2회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슈퍼섬유를 이용한 차량경량화 범퍼 빔 등 38개 기술을 신기술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된 기술들은 총 1... 미뤄지는 TPP·기싸움 FTA, 글로벌 무역위기 타격? 세계경제 회복이 지연되면서 국제무역도 미궁으로 빠지고 있다. 자칫 우리나라가 추진하는 자유무역협정까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국제무역연구원 등에 따르면 정부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대해서 확답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TPP와 한-중 FTA에 대해서는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