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STX 뇌물수수'송광조 前국세청장에 징역 1년 구형(종합) 검찰이 STX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광조(52) 전 서울국세청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5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용현 부장)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0만원, 추징금 1000만원을 명한다"고 구형했다. 이에 송광조 전 청장은 "금액을 떠나서 고위 공직자로서 금품을 수수해서 송구스럽다"며 "여러 정황을 살펴서 법이 ... 이재현 CJ 회장 항소심 선고 연기..감형 가능성? 탈세·횡령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4) CJ(001040)그룹 회장의 항소심 선고가 일주일 연기됐다.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권기훈 부장)는 이 회장의 항소심 선고를 당초 예정된 4일 오후 2시30분에서 오는 12일 같은 시간으로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검토할 기록이 많아서 선고를 연기했다는 게 재판부의 설명이지만 최근 일어난 상황과 무관치 않아보인다. 이 회장은 1심에서 징... 검찰, '입법로비 의혹' 관련 전현희 전 의원 참고인 조사 검찰이 지난달 30일 전현희(50) 전 민주당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은 1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한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전현희 전 의원을 지난달 30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사 내용과 방법에 대해서는 함구했지만,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이사장이 ... '입학비리' 영훈국제중 이사장 징역 3년6월 확정 영훈국제중의 입학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로 기소된 김하주(81) 영훈학원 이사장에게 징역 3년6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8일 입학비리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등으로 기소된 김 이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이사장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정 ... 돈 받고 공문서 위조해준 공무원에 징역 4년 선고 사업자로부터 뇌물을 받고 화물차운송 관련 허가증을 위조해준 공무원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형사4부(재판장 차영민)는 23일 화물차운송주선사업 허가증 담당 업무를 하면서, 사업자로부터 4200만원의 뇌물을 받고 허가증을 위조해 시장의 관인까지 몰래 찍은 혐의로 A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6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화물자동차...